동양고전종합DB

歷代君鑑(1)

역대군감(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역대군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上謂侍臣曰 中書門下 機要之司 詔敕有不便者 皆應論執이어늘
比來 唯睹順從하고 不聞違異하니 若但行文書 則誰不可爲리오 何必擇才也리오하니 玄齡等皆頓首謝하더라


16-1-26 시신侍臣에게 이르기를 “중서성中書省문하성門下省은 중요한 기무機務를 맡은 관서이니, 조칙詔勅에 타당하지 못한 점이 있으면 모두 쟁론爭論하여 자신의 주장을 고집해야 한다.
그런데 근래에는 오직 순종하는 것만 보고 다른 의견을 주장하는 것을 듣지 못하였으니, 만일 단지 문서文書만 통행시킬 뿐이라면 누군들 그 일을 못하겠는가. 하필 인재를 가릴 것이 있겠는가.” 하니, 방현령房玄齡 등이 모두 머리를 조아려 사죄하였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