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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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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군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宋儒胡寅曰
人莫難於知過하고 莫難於悔過하며 莫甚難於改過하니 迷而不知者皆是也
若漢武帝 行年六十有八然後 知往日之非하야 而悉改之하니 雖云不敏이나 然其去不知過而遂非者遠矣로다
嗚呼 此眞可爲帝王處仁遷義之法也哉인저


8-1-17 나라 학자 호인胡寅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사람은 허물을 아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없고, 허물을 뉘우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없으며, 허물을 고치는 것보다 더 심하게 어려운 것이 없으니, 사람이 혼미하여 허물을 알지 못하는 것이 모두 이것 때문이다.
무제武帝 같은 사람은 나이 68세가 된 뒤에야 지난날의 잘못을 알아서 모두 고쳤으니, 비록 명민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기의 허물을 알지 못하고 허물을 숨기는 자와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오호라. 참으로 제왕이 마음속에 을 간직하고 의로운 쪽으로 마음을 바꾸는 본보기가 될 만하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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