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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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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 更始以琅邪伏湛爲平原太守한대 天下兵起 獨晏然撫循百姓이러니
門下督 謀爲湛起兵이어늘 收斬之하니 於是 吏民 信向하야 平原一境 賴湛以全이라
帝徵湛爲尙書하고 使典定舊制하다


10-1-3 처음에 경시제更始帝낭야琅邪 사람 평원태수平原太守로 삼았는데, 당시 천하에 병란이 일어났으나 복담伏湛만은 홀로 편안히 백성들을 어루만졌다.
그러다가 이 복담을 위해 군사를 일으킬 것을 도모하자 복담이 체포하여 목을 베니, 이에 관리와 백성들이 믿고 귀의하여 평원平原 한 고을이 복담 덕분에 온전하게 되었다.
황제가 복담을 불러 상서尙書로 삼고, 주관하여 옛 제도를 헤아려 정하게 하였다.


역주
역주1 伏湛 : 後漢 琅邪 東武 사람으로, 자는 惠公이다. 아버지 伏理에게 ≪齊詩≫를 전수받아 당대의 名儒가 되어 수백 명의 학생들을 가르쳤다. 成帝 때 博士弟子가 되었고, 新莽 때 繡衣로 법을 집행하였으며, 更始帝 때 平原太守를 지냈다. 光武帝 때 부름을 받아 尙書에 임명되었고, 司直과 大司徒를 지낸 뒤 陽都侯에 봉해졌다.
역주2 門下督 : 漢代 郡縣에 소속된 관직으로 도적을 잡는 일을 주관하였다. 後漢末에는 丞相府와 將軍府에서도 설치하였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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