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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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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군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康王名 成王之子也 成王 懼太子釗之不任하야 乃命召公畢公하야 率諸侯相太子而立之러니
王崩커늘 二公率諸侯하야 以太子釗 見於先王廟하고 申告以文王武王之所以爲王業之不易하며 務在節儉하야 以篤信臨之하고 遂立爲康王하다
康王 卽位 徧告諸侯若曰 庶邦侯甸男衛 惟予一人釗報告하노라 昔君文武 丕平富하시며 不務咎하사 底至齊信하사 用昭明于天下어시늘 則亦有熊羆之士 不二心之臣 保乂王家하야 用端命于上帝하시니 皇天 用訓厥道하사 付畀四方하시니라
乃命建侯樹屛 在我後之人이니 今予一二伯父 尙胥曁顧綏爾先公之臣服于先王하야 雖爾身在外 乃心罔不在王室하야 用奉恤厥若하야 無遺鞠子羞하라


5-4-1 강왕의 이름은 (소)니 성왕의 아들이다. 처음에 성왕이 태자 소가 왕위를 감당하지 못할까 염려하여 소공召公필공畢公에게 명하여 제후들을 거느리고 태자를 도와서 왕으로 세우게 하였다.
성왕이 붕어하자 소공과 필공이 제후들을 거느리고 태자 소를 데리고 가서 선왕先王종묘宗廟를 알현하게 하고, 문왕文王무왕武王왕업王業을 이룬 것이 쉽지 않았으며 절검節儉에 힘쓰고 독신篤信으로 군림하였음을 거듭 고하고 마침내 왕으로 세워 강왕이 되게 하였다.
康王康王
강왕이 즉위하여 제후들에게 두루 고하기를, “여러 나라의 야. 나 한 사람 소는 진계進戒한 말에 답하노라. 옛날 군주이신 문왕文王무왕武王께서 백성들에 대해 크게 공평하고 부유하게 하시며 처벌을 힘쓰지 아니하시어 지극함을 이루며 지극히 바르고 정성스럽게 하시어 천하에 밝히시자, 또한 웅비熊羆와 같은 용사勇士와 두 마음을 품지 않은 신하들이 왕가王家를 보존하고 다스려서 상제上帝에게 바른 명을 받으시니, 황천皇天이 그 도를 순히 하시어 사방을 맡겨주셨다.
이에 문왕과 무왕께서 를 세워 번병藩屛을 세우신 뜻이 우리 후인後人에게 있으시니, 지금 우리 한두 명의 백부伯父들은 부디 서로 더불어 너희들의 선공先公선왕先王신복臣服했던 도리를 돌아보고 편안히 여겨, 비록 너희들의 몸은 밖에 있으나 너희들의 마음은 왕실에 있지 않음이 없어, 임금의 근심을 받들어 거스르지 말아서 어린 나에게 부끄러움을 끼치지 말도록 하라.” 하였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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