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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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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군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七年 上謂侍臣曰 朕比來決事 或不能皆如律令이어늘 輩以爲事小라하야 不復執奏하니 夫事無不由小以致大 此乃危亡之端也
關龍逢忠諫而死하니 朕每痛之하고 煬帝驕暴而亡하니 輩所親見也 輩常宜爲朕하야 思煬帝之亡하고 朕常爲輩하야 念關龍逢之死 何患君臣不相保乎리오


옛날 은 충성으로 하다가 죽었으니, 이 매양 이를 애통하게 여기고 있다. 또 양제煬帝는 교만하고 포악하여 나라를 망하게 하였으니, 들이 직접 본 일이다. 들이 항상 을 위하여 양제가 나라를 망하게 한 것을 생각하고 이 항상 들을 위하여 관용방이 죽은 것을 염두에 둔다면, 임금과 신하가 서로 보존하지 못하는 것을 어찌 근심하겠는가.” 하였다.


역주
역주1 關龍逢(관용방) : 夏나라 桀王의 충신으로, 걸왕이 酒色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자 直諫하다가 끝내 피살되었다.(≪十九史略≫ 〈夏紀〉, ≪莊子≫ 〈人間世〉)
역주2 上이……하였다 : ≪資治通鑑≫의 기록에 의하면 이 일은 貞觀 6년(632) 12월에 있었던 일이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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