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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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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年春 馮異自長安入朝하니 帝謂公卿曰 是我起兵時主簿也 爲吾披荊棘하고 定關中이라하고 旣罷 賜珍寶錢帛하고 詔曰 倉卒 蕪蔞亭豆粥 虖沱河麥飯이어늘 厚意久不報라하다


10-1-17 건무建武 6년(30) 봄에, 풍이馮異장안長安으로부터 들어와 조회하자, 광무제가 공경公卿에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나를 위해서 온갖 고난苦難을 헤치고 관중關中을 평정했다.” 하고는 조회를 파한 뒤에 진귀한 보물과 돈과 비단을 하사하고,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후의厚意를 오랫동안 갚지 못하였다.” 하였다.


역주
역주1 내가……主簿였으니 : 光武帝가 군대를 일으켜 永川을 순행할 때에 馮異가 항복하니, 光武帝가 그를 主簿로 삼았다.
역주2 창졸간……올렸는데 : 更始 2년(24)에 薊城에서 반란을 일으켜서 王郞에게 호응하자 이에 劉秀가 말을 재촉하여 성을 나와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남쪽으로 달려 蕪蔞亭에 이르렀다. 이때에 날씨가 춥고 먹을 것이 없었는데, 馮異가 팥죽을 올렸다. 이후 왕랑의 군대가 유수를 추격하자 유수가 虖沱河를 건너 南宮에 이르러 비바람을 만났다. 이때 풍이가 섶나무를 가지고 와 보리밥을 지어 유수에게 올렸다.(≪資治通鑑≫ 권39 〈漢紀31〉 淮陽王 更始 2년)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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