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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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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군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二十年 李世勣等大破薛延陀하니 北荒悉平이라 上幸靈州하야 爲詩序其事曰 雪恥酬百王이요 除兇報千古이로다하다


16-1-53 정관貞觀 20년(646)에 를 크게 격파하니, 북황北荒이 모두 평정되었다. 이에 영주靈州에 행차하여 를 지어 그 일을 서술하기를 “치욕을 설욕하여 백왕百王에게 보답하고 흉적을 제거하여 천고千古에 보답하였네.” 하였다.


역주
역주1 薛延陀 : 종족 이름으로 흉노의 별종이다. 처음에는 薛部와 延陀部로 나뉘어져 있다가 설부가 연타부를 합병하고는 설연타라 칭하였다. 燕末山에 웅거해 있다가 夷男이 부족장이 되어 돌궐에 귀부하였으며, 그 뒤 돌궐을 배반하고 自立하였다가, 당 태종 때 眞珠毘伽可汗으로 册立되었으며, 貞觀 말에 몽고의 鬱督軍山 즉 지금의 杭愛山 부근에 웅거해 있으면서 여러 부족을 통솔하였다. 진주비가가한이 죽은 뒤 국내가 어지러워지자 당나라에서 李世勣을 파견하여 토벌하였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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