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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2)

역대군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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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36
○四年二月이라 帝嘆連雨未已하니 董槐等奏 臣等輔治無狀하니 願賜罷黜하야 以答天譴하소서한대
帝曰 此由朕之不德이니 卿等可相與擧行實政하야 以格天心하고 如聞諸路多有滯獄이어든 可嚴行戒飭하라하다


26-1-36
보우寶祐 4년(1256) 2월에 이종이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는 것을 탄식하니, 동괴 등이 상주上奏하기를, “신들이 정사政事를 보좌함에 이 없어서 그러한 것이니, 원컨대 파출罷黜의 처분을 내리시어 하늘의 꾸짖음에 답하소서.” 하였다.
이에 이종이 이르기를, “이는 짐의 부덕함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경들은 서로 도와가며 참된 정사를 시행하여 천심天心을 이르게 하고, 만일 제로諸路에 지체된 옥사獄事가 많다는 보고가 있거든 엄중하게 경계하고 신칙하도록 하라.” 하였다.



역대군감(2)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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