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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2)

역대군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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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3
○帝南駐爪忽都之地 以邢州每歲 徵求百出이라 民弗堪命이라하고 乃遣近侍脫兀脫尙書劉肅等往治之하니 不期月 流亡復歸하야 戶增十倍하고 邢乃大治하다


28-1-3
세조가 남쪽 지역의 조홀도爪忽都 땅에 주둔하고 있을 때 “형주邢州는 매년 온갖 방법으로 세금을 징수하기 때문에 백성들이 을 감당하지 못한다.” 하고, 이에 근시近侍 탈올탈脫兀脫상서尙書 등을 파견하여 가서 다스리게 하니, 한 달이 되기 전에 유망流亡한 백성들이 다시 돌아와 민호民戶가 10배로 증가하고 형주가 크게 다스려졌다.


역주
역주1 劉肅 : 1188~1263. 金元 교체기 때 威州 洛水 사람으로, 자는 才卿이다. 金나라 宣宗 興定 2년(1217)에 진사시에 합격하여 尙書省令史를 지냈다. 금나라가 망하자 東平 嚴實에 의지해 尙書省左司員外郞이 되고 行軍萬戶府經歷으로 옮겼는데, 동평의 과중한 세금을 없앨 것을 주청했다. 세조가 藩府에 있을 때 邢州安撫使를 지냈다. 中統年間에 거듭 승진해서 左三部尙書 등을 역임하고, 법령과 관련한 일을 맡아 안건을 많이 처리했다. 얼마 뒤 商議中書省事로 致仕하였다. ≪周易≫을 깊이 연구하여 ≪讀易備忘≫을 저술하였다.

역대군감(2)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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