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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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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군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上謂裴寂曰 比多上書言事者어늘 朕皆粘之屋壁하고 得出入省覽하고 每思治道하야 或深夜方寢하노니 輩亦當恪勤職業하야 副朕此意하라
厲精求治하야 數引魏徵入卧內하야 訪以得失한대 知無不言하니 皆欣然嘉納하다


16-1-6 배적裴寂에게 이르기를 “근래 글을 올려 일을 말하는 자가 많았는데, 이 모두 집 벽에 붙여놓고 출입할 때 살펴보고 항상 정치政治방도方道를 생각하여 혹 밤이 깊어서야 비로소 잠이 드니, 들도 마땅히 맡은 일을 삼가고 부지런히 힘써서 의 뜻에 부응하도록 하라.” 하였다.
이 정신을 가다듬고 훌륭한 정치를 도모하여 자주 을 침실 안에서 인견引見하여 정치政治득실得失을 물었는데, 위징이 아는 것을 말하지 않음이 없으니 이 모두 기뻐하며 가납嘉納하였다.


역주
역주1 魏徵 : 580~643. 자는 玄成, 시호는 文貞이다. 당 태종의 부름을 받아 諫議大夫 등의 요직을 역임한 후 宰相으로 중용되었다. 굽힐 줄 모르는 直諫으로 유명한데, 위징이 죽었을 때 태종은 득실을 살필 수 있는 거울 하나를 잃었다며 슬퍼했다고 한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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