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歷代君鑑(3)

역대군감(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역대군감(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4-1-12
○十月 陝西行都司土官都指揮同知李英至京하야 進所獲安定番童一十五人한대 上謂兵部臣曰 番人作過 不得已征之하니 得其首惡足矣 童子何罪 卽遣還本土하야 無父母可依者 付各衛하야 令善養之하라하다


34-1-12
10월에 섬서행도사陝西行都司 토관도지휘동지土官都指揮同知 이 서울에 와서 사로잡은 안정번安定番동자童子 15진상進上하였는데, 선종이 병부兵部의 신하에게 이르기를, “번인番人이 잘못을 했기 때문에 부득이 정벌하였으니, 그 수악首惡을 사로잡았으면 족하다. 동자들이 무슨 죄이겠는가? 즉시 본토本土로 돌려보내고서 의지할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각 회부回附하여 잘 양육하게 하라.” 하였다.


역주
역주1 李英 : 西番 사람이다. 그의 아버지 南哥가 洪武 연간에 무리를 데리고 歸附한 뒤에 西寧州 同知에 제수되어 누차 공을 세워 西寧衛 指揮僉事로 승진하였는데, 李英이 그 관직을 세습하였다.

역대군감(3)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