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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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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군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二月 漢王卽皇帝位于汜水之陽하고 詔曰 故衡山王吳芮 與子二人 兄子一人으로 從百粤之兵하야 以佐諸侯하야 誅暴秦有大功이라 諸侯立以爲王이어늘 項籍侵奪之地하야 謂之番君하니 其以長沙豫章象郡桂林南海 立番君芮爲長沙王이라
又曰 故粤王亡諸世奉粤祀러니 秦侵奪其地하야 使其社稷으로 不得血食이라 諸侯伐秦 亡諸身率閩中兵하야 以佐滅秦한대 項羽廢而弗立이라 今以爲閩粤王하야 王閩中地하야 勿使失職하노라


6-1-10 2 월에 한왕이 사수汜水 북쪽에서 황제위皇帝位에 오르고 나서 조서를 내리기를, “ 형산왕衡山王 오예吳芮는 아들 두 사람과 형의 아들 한 사람과 함께 백월百粤의 군대를 이끌고 제후들을 도와 포악한 진나라를 주벌하는 데 큰 공이 있었으므로 제후들이 그를 추대하여 항적이 침탈했던 땅에 왕으로 삼고 파군番君이라고 하였다. 이에 장사長沙, 예장豫章, 상군象郡, 계림桂林, 남해南海의 땅을 주어 번군 오예를 봉하여 장사왕長沙王으로 삼노라.” 하였다.
또 이르기를, “ 월왕粤王 무저亡諸(무제)는 대대로 월나라의 제사를 받들어 지냈는데 진나라가 그 땅을 침탈하여 그 사직社稷이 제사를 받지 못하게 하였다. 제후들이 진나라를 정벌할 때에 무제가 민중閩中의 군대를 직접 거느리고 진나라를 멸망시키는 전쟁을 도왔는데 항우가 그 공을 버리고 제후로 봉해주지 않았다. 지금 그를 민월왕閩粵王으로 삼아 민중閩中의 땅을 다스리게 하여 그 직책을 잃지 않게 하노라.” 하였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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