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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3)

역대군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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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49
○三月 行在工部尙書吳中言 山西人夫在京用工者 今當更代라한대
上曰 山西去年旱하야 人民艱食者多하니 自給未能이어늘 安可役之리오 凡被灾之處 一切停止하고 見役于京者 卽皆遣還하라하다


34-1-49
3월에 행재공부상서行在工部尙書 오중吳中이 말하기를, “산서山西 지방의 인부人夫 가운데 경사京師에서 공역工役에 종사하는 자를 지금 교대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하였다.
선종이 이르기를, “산서山西 지방은 작년에 가뭄이 들어 먹고살기 어려운 백성들이 많으니, 자급自給할 형편도 못 되는데 어떻게 공역工役에 종사할 수 있겠는가? 무릇 한재旱災를 입은 곳에 대해서는 일체 정지하게 하고, 경사京師에서 공역工役에 종사하게 한 자들은 즉시 모두 돌려보내도록 하라.” 하였다.



역대군감(3)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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