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帝自懷州北歸라가 至衛輝하야 經比干墓할새 顧左右曰 紂內荒於色하야 毒痡四海한대 比干諫하니 紂刳其心하야 遂失天下라하고 令祀比干於墓하야 爲後世勸하다
인종이
회주懷州에서
북경北京으로 돌아오다가
위휘衛輝에 이르러
의 무덤을 지나갈 때
좌우左右의 사람들을 돌아보며 이르기를, “
주紂가 안으로
여색女色에 탐닉하여 천하에 해독을 끼쳤는데, 비간이 이를
간諫하니
주紂는 그의 심장을 갈라 죽여서 마침내 천하를 잃었다.” 하고, 비간의 무덤이 있는 곳에
사당祠堂을 건립하여 후세의
권계勸誡로 삼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