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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2)

역대군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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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3
○帝自懷州北歸라가 至衛輝하야 經比干墓할새 顧左右曰 紂內荒於色하야 毒痡四海한대 比干諫하니 紂刳其心하야 遂失天下라하고 令祀比干於墓하야 爲後世勸하다


28-2-3
인종이 회주懷州에서 북경北京으로 돌아오다가 위휘衛輝에 이르러 의 무덤을 지나갈 때 좌우左右의 사람들을 돌아보며 이르기를, “가 안으로 여색女色에 탐닉하여 천하에 해독을 끼쳤는데, 비간이 이를 하니 는 그의 심장을 갈라 죽여서 마침내 천하를 잃었다.” 하고, 비간의 무덤이 있는 곳에 사당祠堂을 건립하여 후세의 권계勸誡로 삼게 하였다.


역주
역주1 比干 : 殷나라의 폭군 紂임금의 庶叔으로, 微子․箕子와 함께 은나라의 ‘三仁’으로 꼽힌다. 紂가 갈수록 음란해지자 비간이 목숨을 걸고 여러 차례 간언하였는데, 紂가 “내 들으니 聖人은 심장에 구멍이 일곱 개가 있다고 하던데 한 번 보고 싶다.”라고 하면서 그의 심장을 갈라 죽였다고 한다.(≪史記≫ 권3 〈殷本紀〉, ≪論語≫ 〈微子〉)

역대군감(2)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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