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歷代君鑑(2)

역대군감(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역대군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15
○以右散騎常侍高少逸爲陝虢觀察使러니 有勅使過硤石 怒餠黑하야 鞭驛吏見血이라 少逸封其餠以進이러니 勅使還 上責之曰 深山中 如此食 豈易得이리오 謫配恭陵하다


18-1-15
우산기상시右散騎常侍 섬괵관찰사陝虢觀察使로 삼았는데, 칙사勅使협석硤石을 지날 때에 떡의 색이 검은 것에 노하여 역리驛吏를 채찍으로 피가 나도록 때렸다. 고소일이 그 떡을 하여 올렸는데, 칙사가 돌아오자 선종이 꾸짖기를, “깊은 산중에 이런 음식을 어찌 쉽게 얻겠는가.” 하고 공릉恭陵으로 유배보냈다.


역주
역주1 高少逸 : 唐나라 渤海 사람으로, 高元裕의 형이다. 穆宗 때 侍御史가 되었다가 동생 고원유에 연좌되어 贊善大夫로 좌천되었다. 文宗 때에 翰林侍講學士ㆍ諫議大夫를 지내고, 宣宗 때에 右散騎常侍ㆍ陝虢觀察使ㆍ華州刺史를 역임하고, 工部尙書에까지 올랐다.

역대군감(2)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