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歷代君鑑(1)

역대군감(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역대군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初 留周公輔政하고 而使其子伯禽就封할새 告之曰
爾知爲人上之道乎 凡處尊位 必以敬下하야 諫者 勿振以威하야 毋格其言하라 有文無武 無以威下 有武無文이면 民畏不親이니 文武俱行이라야 威德乃成하고 淸白上通이라야 巧佞下塞하나니라 伯禽 再拜受命而辭하다


5-3-4 〈성왕이〉 처음에 주공을 조정에 머물게 하여 정사를 보좌하게 하고 그 아들 백금伯禽에게 봉지封地에 가게 하면서 고하기를,
“너는 윗사람이 되는 도리를 아느냐? 무릇 존위尊位에 있으면 반드시 아랫사람을 공경하여 간언하는 자를 위엄으로 저지하지 말아서 그 말을 막지 말라. 만 있고 가 없으면 아랫사람에게 위엄을 보일 수 없고, 무만 있고 문이 없으면 백성이 두려워하여 친해지지 않으니 문과 무가 함께 행해져야 위엄과 덕이 이루어지고 청렴결백한 자가 위로 통하여야 아첨하는 자가 아래에서 막히느니라.” 하니, 백금이 재배하고 명을 받고서 하직하였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