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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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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光五年八月 徵吏民有明當世之務하고 習先聖之術者하야 縣次續食하야 令與計偕할새 菑川人公孫弘 對策이어늘 上擢爲第一하고 拜博士하야 待詔金馬門하다


8-1-6 원광元光 5년(B.C. 130) 8월에 이민吏民 중에 당세當世의 일에 밝고 선성先聖에 익숙한 자를 부를 때에 경유하는 들에서 차례로 음식을 제공하여 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는데, 치천菑川 사람 대책對策을 올렸는데 무제가 1등으로 뽑아서 박사博士에 임명하여 에서 하게 하였다.


역주
역주1 上計吏 : 고대에 지방관청마다 戶口, 賦稅, 人事를 장부에 기록하여 매년 중앙에 吏屬을 보내서 이를 보고하게 하였다.
역주2 公孫弘 : B.C. 200~B.C. 121. 前漢 菑川 사람이다. ≪春秋≫를 공부하여 賢良으로 博士가 되었고 丞相에 올라 平津侯에 봉해졌다. 그는 법률과 관리의 실무에 매우 밝고 검박하였으며 繼母에게 효성을 다하였지만, 겉으로 관대하고 안으로는 시기심이 많은 성품이었다.(≪漢書≫ 권58 〈公孫弘卜式兒寬傳〉)
역주3 金馬門 : 漢代의 궁문 이름으로, 학사들이 待詔하던 곳인데, 궁문 옆에 銅馬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호칭했다 한다.
역주4 待詔 : 漢나라 때에 徵士로서 아직 정식 관직이 없는 자는 모두 公車에서 명을 기다리게 하고, 그중 특이한 자는 金馬門에서 詔命을 기다리면서 顧問에 대비하게 하였는데, 후대에는 待詔가 관직 명칭이 되었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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