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始推五德之運하야 以木德王天下하야 光理萬物하야 明如日月하며 陰陽和靜하니 鬼神不擾하며 四時得節하며 萬物不傷하며 群生不夭라
1-1-3 처음으로 오덕五德의 운행을 추산推算하여 목덕木德으로 천자天子가 되어 만물을 밝게 다스려서 해와 달처럼 밝으며 음양陰陽이 화평하고 안정되니, 귀신鬼神이 동요하지 않고 사시四時가 절기에 맞으며 만물이 상하지 않으며, 많은 생령들이 일찍 죽지 않았다.
비록 남을 속이는 지혜가 있을지라도 쓸 곳이 없었으니, 이것을 지일至一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