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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2)

역대군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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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
○六年 王贄弘討雞山賊하야 平之하다 党項復擾邊하니 上與畢諴論邊事한대 諴具陳方略하니 上悅曰 吾方擇帥러니 不意頗牧近在禁庭이로다 乃除諴邠寧節度使하니 諴欣然奉命하고 尋招諭党項하야 皆降하다


18-1-11
대중大中 6년(852)에 왕지홍王贄弘계산雞山의 적도를 토벌하여 평정하였다. 당항이 다시 변경을 어지럽히자 선종이 과 변경의 일을 논하였는데, 필함이 방략方略을 갖추어 진달하자 선종이 기뻐하며 이르기를, “내가 지금 장수를 가리고 있었는데 이 가까이 조정에 있을 줄은 생각지 못했다.” 하고 곧바로 필함을 빈녕절도사邠寧節度使에 제수하였다. 필함이 흔연히 명을 받들고 이어 당항을 불러 회유하니, 모두 항복하였다.


역주
역주1 畢諴 : 자는 存之이다. 唐나라 宣宗과 懿宗 때 문무를 겸비한 학자이자 관인이다. 벼슬은 宣武節度使, 戶部尙書, 判度支, 禮部尙書 同中書門下平章事, 兵部尙書 등을 역임하였다.(≪新唐書≫ 권183 〈畢諴列傳〉)
역주2 廉頗와 李牧 : 戰國時代 趙나라의 명장들이다.

역대군감(2)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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