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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3)

역대군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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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6
○五月 行在工部尙書吳中言 昨山西代州圓果寺奏 本寺是古迹道塲으로 爲國祝釐之所 舊塔損壞하니 乞役民爲之라한대
上曰 卿欲藉此求福乎 朕以安民爲福하니 其止之하야 勿勞吾民하라하다


35-1-6
5월에 행재공부상서行在工部尙書 이 말하기를, “어제 산서山西 대주代州원과사圓果寺에서 상주上奏하기를, ‘본사本寺고적도량古迹道塲으로 국가를 위해 복을 비는 곳입니다. 본시本寺의 오래된 손괴損壞되었으니, 청컨대 백성을 부려 개축하게 해주소서.’ 하였습니다.” 하였다.
선종이 이르기를, “경은 이것을 바탕으로 을 구하려 하는가? 짐은 백성이 편안한 것을 복으로 여기니, 그만두어서 나의 백성을 수고롭게 하지 말도록 하라.” 하였다.


역주
역주1 吳中 : 1373~1442. 明代 초기의 관료이자 토목건축가로, 자는 思正이고 武城縣 사람이다. 永樂․洪熙․宣德․正統 4朝의 工部尙書를 지냈다. 북경의 궁전과 長陵․獻陵․景陵의 공사를 주관하여 조성하였다.

역대군감(3)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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