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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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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군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地節三年春三月 詔曰
蓋聞有功不賞하고 有罪不誅 雖唐虞라도 猶不能以化天下라하니 今膠東相王成 勞來不怠하야 流民自占八萬餘口
治有異等之效하니 其賜成爵關內侯하고 秩中二千石하라


9-2-4 지절地節 3년(B.C. 67) 봄 3월에 다음과 같이 조서를 내렸다.
“나는 들으니 공이 있는데 상을 주지 않고, 죄가 있는데 처벌하지 않으면 요순堯舜이라도 천하를 교화시킬 수 없다고 한다. 지금 교동상膠東相 이 유민을 위무하여 오게 하는 데 게으르지 않아서 유민들 중에 와서 자진 신고한 자가 8만여 라고 한다.
뛰어난 치적이 있으니 왕성에게 관내후關內侯중이천석中二千石을 하사하라.”


역주
역주1 王成 : 출신 지역이 어디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膠東相으로 있으면서 정치를 잘했다는 명성이 매우 높아서 宣帝가 가장 먼저 상을 내렸다.(≪漢書≫ 권89 〈循吏傳〉)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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