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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3)

역대군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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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3
○紂爲不道하야 殺九侯鄂侯한대 周侯昌聞之歎息하니 紂乃囚昌於羑里어늘 昌之臣散宜生之徒 求美女珍寶進하니 紂大悅하야 乃釋昌이어늘
昌退而修德하니 諸侯多叛紂歸昌이라 昌卒커늘 其子發擧兵伐紂한대 紂與戰不勝하야 乃衣寶玉自焚死하다


36-5-3
무도無道하여 주후周侯 이 그 말을 듣고 탄식하자 가 이에 창을 에 가두었다. 그런데 창의 신하인 등이 미녀美女와 진기한 보물을 구하여 진상進上하니 주가 크게 기뻐하면서 창을 석방하였다.
그 후 창이 물러나 을 닦으니, 제후들이 대부분 주를 배반하고 창에게 귀의하였다. 창이 세상을 떠나자 그 아들 이 군사를 동원하여 주를 정벌하였는데, 주는 발과의 전투에서 이기지 못하여 보옥寶玉을 몸에 지니고 스스로 불에 타 죽었다.


역주
역주1 九侯와……죽였는데 : 九侯와 鄂侯는 모두 殷나라 紂 때의 諸侯였는데, 그들이 주의 비행을 諫하자, 주가 노하여 구후를 젓 담그고 악후를 脯 떠버렸다고 한다.
역주2 羑里 : 殷나라의 감옥 이름으로, 相州 湯陰縣의 북쪽에 있다.
역주3 散宜生 : 殷나라 때 사람으로, 文王이 紂에 의해 羑里의 獄에 갇히자, 閎夭 등과 함께 呂尙으로부터 황금 千鎰을 받아 이를 가지고 美女와 文馬를 사서 주에게 바치고 문왕을 석방시켰다. 뒤에 武王을 도와 주를 멸망시켰다.

역대군감(3)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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