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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3)

역대군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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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60
○二十二年夏六月 上退朝하야 與侍臣論及守成之道러니 上曰 人常慮危 乃不蹈危 常慮患이면 乃不及患이니 車行於峻坂이로되 而仆於平地者 愼於難而忽於易也
保天下 亦如御車하니 雖治平이나 何可不愼이리오


30-1-60
홍무洪武 22년(1389) 여름 6월에 태조가 퇴조退朝하여 시신侍臣과 논하다가 수성守成의 도에 대해 논하는 데 이르러 태조가 이르기를, “사람이 항상 위태로움을 염려하면 위태로움에 빠지지 않고, 항상 우환을 염려하면 우환에 이르지 않는다. 수레가 가파른 언덕은 잘 가지만 평지에서 전복되는 것은 어려운 곳에서는 신중하고 쉬운 곳에서는 소홀하기 때문이다.
천하를 보전하는 것도 수레를 모는 것과 같으니, 잘 다스려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찌 신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였다.



역대군감(3)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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