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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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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하고하고 하고
○盧文弨曰 卽百里奚亡秦走宛事
顧廣圻曰 伯 讀爲百이라


관이오管夷吾는 결박을 당하였고, 조기曹覊나라로 달아났고, 백리자伯里子는 길에서 구걸하였고,
管仲(≪萬古際會圖像≫)管仲(≪萬古際會圖像≫)
노문초盧文弨백리해百里奚나라에서 도망쳐서 지역으로 달아난 일이다.
고광기顧廣圻:‘’은 ‘’자로 읽어야 한다.


역주
역주1 夷吾束縛 : 夷吾는 管仲의 이름이고 仲이 字이다. 관중이 결박당한 내용은 역주8) 참조.
역주2 曹覊(기)奔陳 : 曹覊는 춘추시대 曹나라 대부로, 간언을 하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陳나라로 달아났다.
역주3 伯里子道乞 : 伯里子는 百里奚이다. 그는 춘추시대 虞나라의 賢臣으로 불우하게 떠돌아다니다가 잘못 楚나라에 억류되었는데, 이때 秦 穆公이 그의 어질다는 소문을 듣고는 암양 가죽 다섯 벌을 초나라 사람에게 주고 억류된 백리해를 데려와 정승으로 삼았다. 그래서 백리해를 五羖(고)大夫라고도 한다. 관련 내용이 ≪史記≫ 권5 〈秦本紀〉에 보인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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