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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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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5 而
荊俗不言人惡이라 故白公得以爲亂이라
○先愼曰 乾道本 乙作乞하니 下同이라 顧廣圻云 藏本 乞作乙하니 是也라하니라 先愼案 策正作乙일새 今據改하노라


江乙[]나라의 속담을 말한 사례에 있다.
舊注나라 속담에 남의 악행을 말하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白公이 난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다.
王先愼乾道本에 ‘’자가 ‘’자로 되어 있으니 아래도 마찬가지다. 顧廣圻는 “藏本에 ‘’자가 ‘’자로 되어 있으니 이것이 맞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戰國策≫ 〈楚策〉에는 바로 ‘’자로 되어 있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역주
역주1 江乙之說荊俗 : 江乙이 衛나라 왕을 위해 楚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초나라 왕에게 말하기를 “이 나라의 속담을 들으니 ‘군자는 남의 좋은 일을 숨기지 아니하고, 남의 잘못을 거론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白公의 난 같은 것도 위험하지 않겠지요? 진실로 이와 같다면 신하로서는 죽을죄를 면하겠습니다.”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0-101~103 참조.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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