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舊注:제멋대로 포상을 행사하여 민심民心이 그에게 돌아갔고, 이어 제齊간공簡公을 시해하였으니, 역시 원림의 연못에 분산된 것에 비유된다.
역주
역주1田恒 爲圃池 :
齊 簡公이 형벌을 무겁게 하였으나, 田恒은 백성들에게 은덕을 베풀어 마치 목마른 말이 향해 달려가는 원림의 연못 구실을 한 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5-51~52 참조. 田恒은 春秋時代 齊나라 權臣 田成子를 말한다. 제 간공을 시해하고 平公을 세워 제나라의 정권을 잡았고, 그의 증손 田和가 제후가 되어 제나라를 차지하였다.(≪春秋≫ 哀公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