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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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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1-174 子胥使人宣言於荊曰 이면 將擊之하고 이면 將去之호리라 荊人聞之하고 因用子常而退子期也하니 吳人擊之하야 遂勝之하다


伍子胥가 사람을 보내어 나라에 널리 말을 퍼뜨리되 “子期任用하면 장차 공격하고 子常을 임용하면 장차 물러갈 것이다.”라고 하게 하였다. 초나라 사람이 이 말을 듣고 곧 자상을 임용하고 자기를 물리치니, 오나라 사람이 〈초나라를〉 공격하여 마침내 승리하였다.


역주
역주1 子期 : 춘추시대 楚나라의 大臣 公子結의 字이다. 楚 平王 때 司馬에 임명되어 정치와 전쟁에 수완이 있었다. 子期의 ‘期’는 ‘綦’‧‘旗’로도 쓴다.
역주2 子常 : 춘추시대 楚나라 令尹을 지낸 囊瓦의 字이다. 費無忌의 참소를 듣고 郤宛을 자살하게 하였고, 재물에 대한 욕심이 많아 과도한 탐욕이 諸侯들에게까지 알려졌다. 吳나라와 蔡나라의 연합군에 패배하여 鄭나라로 달아났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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