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4 其子在中山하다 中山之君이 烹其子而遺之羹한대 樂羊坐於幕下而啜之하야 盡一杯하다
注
○先愼曰 藝文類聚七十三御覽初學記에 引啜竝作饗하고 淮南人間訓에 作啜三杯라
그의 아들이
中山國에 있었다.
中山의 임금이 그의 아들을 삶아서 그 국을 악양에게 보내자 악양은 장막 옆에 앉아서 그 국 한 사발을 모두 마셨다.
樂羊이 노여워하며 中山에서 보내온 국을 마시다(≪增像全圖東周列國志≫)
注
○王先愼:≪藝文類聚≫ 권73‧≪太平御覽≫권645‧≪初學記≫ 권17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啜’자가 모두 ‘饗’자로 되어 있고, ≪淮南子≫ 〈人間訓〉에는 ‘啜三杯’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