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8 燕王說之하야 養之以五乘之奉하니라 王曰 吾試觀客爲棘刺之母猴로라 客曰 人主欲觀之인댄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客曰二字어늘 顧廣圻云 今本은 句上에 有客曰二字라하니라 先愼案 有者是也니 據今本增하노라 藝文類聚引有曰字라
燕나라 왕이 기뻐하여 5乘의 봉록을 내려 돌보아주었다. 왕이 말하기를 “나는 그대가 가시나무 끝에 새긴 원숭이를 보고 싶다.” 하니, 객이 말하기를 “임금께서 그것을 보고자 하신다면,
注
○王先愼:乾道本에 ‘客曰’ 두 자가 없는데, 顧廣圻는 “今本은 句 위에 ‘客曰’ 두 자가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있는 것이 옳으니, 今本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藝文類聚≫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는 ‘曰’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