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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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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7-43 虜 所辱也 所羞也어늘 蒙羞辱而接君上 賢者之憂世急也
然則君人者無逆賢而已矣
○先愼曰 乾道本 逆作道 顧廣圻云 藏本今本 道作逆하니
先愼按 作逆是하니 顧說非일새 改從藏本今本하노라


노예는 치욕스러운 일이고, 요리사도 수치스러운 일인데, 수치와 치욕을 무릅쓰고 군주君主에게 접근한 것은 현인賢人이 세상을 우려하는 마음이 매우 급박해서이다.
그렇다면 군주 된 사람은 현인을 거부하는 행위가 없어야 될 뿐이니,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이 ‘’로 되어 있다.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금본今本에 ‘’가 ‘’으로 되어 있으니 잘못되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으로 된 것이 옳으니, 고광기의 설이 틀렸기 때문에 장본藏本금본今本을 따라 고쳤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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