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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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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77 皆以鍊銅爲柱이라하니 君發而用之하소서 於是發而用之하니 有餘金矣러라
號令已定하고 守備已具러니 三國之兵果至하다 至則乘晉陽之城하야 遂戰하다 三月弗能拔하니 因舒軍而圍之하고
○先愼曰 乾道本 無舒字 顧廣圻云 藏本今本하고 策有라하야늘 今據補


기둥의 주춧돌을 모두 구리를 제련製鍊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군께서는 그것을 발굴하여 사용하십시오.”라고 하였다. 이에 발굴하여 사용하니 쓰고 남은 구리가 있게 되었다.
지휘할 호령號令이 이미 제정되고 수비守備할 장비가 이미 완비되었는데, 〈지백知伯이 거느린〉 세 나라의 군대가 과연 침공해왔다. 침공해와서는 진양성晉陽城에 기어올라서 마침내 전투가 벌어졌다. 3개월을 싸웠으나 진양성을 함락시키지 못하자 그대로 군대를 펼쳐서 진양성을 포위하고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자가 없다.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금본今本에 ‘’자가 있고, ≪전국책戰國策≫ 〈조책趙策〉에도 ‘’자가 있다.”라고 하였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
역주1 : 기둥의 밑에 기초로 받치는 주춧돌이다. 일반적으로 돌로 만들며, 후대에는 ‘礩’로 쓴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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