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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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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7-5 智士者未必信也어늘 爲多其智하야 因惑其信也니라
以智士之計 處乘勢之資而爲其私急이면 則君必欺焉이라
智者之不可信也
○先愼曰 爲 當作惟


지혜로운 선비가 반드시 신실한 것은 아닌데, 그의 지혜를 대단하게 여김으로써 신실하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선비가 자신의 계책으로 권세를 타는 밑천으로 삼고 사사로이 급하게 여기는 일을 꾸민다면 군주는 반드시 속을 것이다.
그러면 〈군주는〉 지혜로운 자를 믿을 수 없으므로
왕선신王先愼:‘’는 ‘’가 되어야 한다.


역주
역주1 : 王先愼은 ‘惟’로 교감하였으나, 문맥으로 보아 ‘故任修士者’의 ‘故’와 호응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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