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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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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8-17 多假之하고 自以爲賢而不戒 則雖無後嗣라도 不亦可乎
○王先謙曰 韓子此言 殆爲楚魏相之類而發이라


그들에게 많은 권한을 넘겨주고 스스로 현명하다고 여겨 경계하지 않는다면 비록 후사後嗣가 없어지더라도 옳지 않겠는가?
왕선겸王先謙한비자韓非子의 이 말은 아마 나라와 나라에서 장의張儀를 재상으로 삼은 일과 같은 사례 때문에 말한 것인 듯하다.


역주
역주1 : ‘의자하는 바’라는 뜻으로, 곧 권세를 말한다.
역주2 張儀 : 戰國時代 魏나라의 유세가이다. 秦 惠文王의 신임을 받아 宰相이 되어, 連衡策을 주창하면서, 魏․趙․韓나라 등 동서[橫]로 잇닿은 6국을 설득하여 秦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동맹관계를 맺게 하였다. 혜문왕이 죽은 뒤 실각하여 魏나라로 피신하였으며 재상이 되고 1년 만에 죽었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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