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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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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7-3 所愛 則能得之其主而賞之니라
姦臣所愛 亦以巧詐媚惑其主하야 得之恩而賞之
○盧文弨曰 注其恩誤之恩이라
7-4 今人主非使賞罰之威利出於己也하고 聽其臣而行其賞罰이면 則一國之人 皆畏其臣而易其君하야
臣用罰이면 則民畏臣而輕君이라


사랑하는 사람은 임금의 권력을 얻어서 상을 준다.
구주舊注:간신이 사랑하는 사람도 교묘한 속임수로 임금을 미혹시켜 임금의 은혜를 얻어 상을 주는 것이다.
노문초盧文弨구주舊注는 ‘기은其恩’을 ‘지은之恩’으로 잘못 썼다.
만일 임금이 상벌賞罰의 위엄과 이로움을 자신의 손에서 내지 않고 그의 신하에게 맡겨서 상벌을 시행하게 하면, 온 나라의 백성들이 모두 그의 신하를 두려워하고 임금을 경시하여
구주舊注:신하가 형벌하는 권력을 사용하면 백성은 신하를 두려워하고 임금은 경시한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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