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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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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262 文公問箕鄭曰 救餓奈何 對曰 信이니이다 公曰 安信 曰 信名[信義信事]
○兪樾曰 信名之下 當有信義信事四字 葢文公曰 安信고하니 箕鄭告以信名信義信事라하고 下乃一一申之也 今奪之則文不備


文公箕鄭에게 묻기를 “백성을 기근에서 구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오?” 하니, 대답하기를 “신의를 지켜야 합니다.” 하였다. 공이 이르기를 “어떤 신의를 지켜야 하오?” 하니, 대답하기를 “名分에 대한 신의를 지켜야 하고, 道義에 대한 신의를 지켜야 하며, 政事에 대한 신의를 지켜야 하니,
兪樾:‘信名’ 아래에 ‘信義信事’ 네 자가 있어야 한다. 文公이 묻기를 “어떤 신의를 지켜야 하오?” 하니, 箕鄭이 명분에 대한 신의를 지키고, 도의에 대한 신의를 지키고, 정사에 대한 신의를 지켜야 한다고 아뢰고 나서 아래에 하나하나 설명한 것이다. 지금 그것을 탈락시키면 문장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는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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