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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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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4-80 是以群臣 居則修身하고 動則任力하며 非上之令이면 不敢擅作疾言誣事하니 此聖王之所以牧臣下也니라
彼聖主明君疑物以闚其臣也
○先愼曰 適 疑作道


이 때문에 여러 신하들이 머물 때는 몸을 닦고 행동할 적에는 힘을 다 쏟으며, 군주의 명령이 아니면 감히 멋대로 성급한 말이나 속이는 일을 저지르지 않으니, 이것이 성왕聖王이 신하를 다스리는 방법이다.
저 성스런 군주와 현명한 군주는 의심스러운 일을 통해 그런 신하들을 엿보지 않으나,
왕선신王先愼:‘’은 ‘’로 되어야 할 듯하다.


역주
역주1 : 王先愼은 ‘道’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고, 陳奇猷는 “‘道’는 ‘從’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玉篇≫ 〈辵部〉에도 “‘適’은 ‘從’의 뜻이다.”라 하여, ‘適’에 ‘從’의 뜻이 있으므로 교감하여 고칠 필요가 없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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