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8-9 할새 使 攻之이라
○先愼曰 獻公 一本 作獻子하니


문공文公이 망명을 나갈 무렵에 헌공獻公시인寺人 로 하여금 포성蒲城을 공격하게 하였다.
왕선신王先愼:‘헌공獻公’은 어떤 본에 ‘헌자獻子’로 되어 있는데, 잘못되었다.


역주
역주1 文公出亡 : 文公은 春秋時代 晉 文公으로, 이름은 重耳이다. 중이의 부친인 晉 獻公이 寵姬 驪姬의 참소를 듣고 太子 申生을 핍박하여 자살하게 하였으며, 公子 중이와 夷吾도 모해를 받아 중이는 北狄으로, 이오는 梁나라로 망명하였다. 후에 이오가 먼저 즉위하니, 바로 惠公이고, 중이는 19년 만에 복귀하여 혜공의 아들 懷公을 죽이고 즉위하였다. 후에 周 襄王을 복위시키고 成濮 전투에서 楚나라를 격파하여 霸業을 이루었다.
역주2 獻公 : 春秋時代 晉나라 군주로, 이름은 詭諸이다. 耿․霍․虞․虢 등의 나라를 멸망시켜 날로 强國을 이루었으나, 결국 寵姬 驪姬로 인해 내란이 일어났다.
역주3 寺(시)人披 : 寺人은 궁중의 近侍를 이른다. 披의 본명은 勃鞮이며, 자는 伯楚이다.
역주4 蒲城 : 晉나라 고을 이름으로 공자 重耳의 封邑이다. 지금의 山西省 隰縣 북동쪽에 있었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