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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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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136 將西和秦하다 聞之하고하야而告之曰 韓朋將西和秦하니 今將奈何 陳軫曰 秦得韓之都一하고
○顧廣圻曰 藏本하고 今本 一作而하야 屬下하니 當句絶이라
策作今又得韓之名都一하고 史記同하니 上文 皆作以一名都


서쪽으로 가서 진나라와 화평을 맺게 하려고 하였다. 초왕楚王이 이 소식을 듣고 두려워하여 진진陳軫을 불러서 “한붕韓朋(공중붕公仲朋)이 서쪽으로 가서 진나라와 화평을 하려고 하니, 이제 어찌해야 하겠소?”라고 말하였다. 진진은 “진나라가 한나라의 큰 성 하나를 얻고
고광기顧廣圻장본藏本은 이 글과 같고 금본今本은 ‘’이 ‘’로 되어 있어서 아래 글과 이어졌으니 잘못이다. 응당 여기서 를 끊어야 된다.
전국책戰國策≫ 〈한책韓策〉에 ‘금우득한지명도일今又得韓之名都一’로 되어 있고, ≪사기史記≫ 〈한세가韓世家〉도 같으니, 〈≪전국책≫과 ≪사기≫의〉 윗글에 모두 ‘이일명도以一名都’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楚王 : 이때의 楚王은 楚 懷王이다.
역주2 陳軫 : 전국시대 楚나라 사람으로, 張儀와 함께 秦 惠王을 섬기다가 楚나라로 가서 懷王을 섬겼다. 장의의 음모에 대하여 회왕에게 遊說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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