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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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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48 所以進賢材勸有功也 故曰賢材者 處厚祿任大官하고 功大者 有尊爵受重賞이라 官賢者 量其能하고 賦祿者 稱其功이라하니라
是以賢者不誣能以事其主하고 有功者樂進其業하니 故事成功立이라 今則不然하니 不課賢不肖하고 [不]論有功勞하야
○先愼曰 論上當有不字


어질고 재능 있는 자를 나오게 하고 공로가 있는 자를 권면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어질고 재능 있는 자는 후한 봉록을 받고 높은 관직에 임명되며, 공로가 큰 자는 작위가 높아지고 후한 상을 받는다. 어진 자에게 관직을 내릴 때에는 그 능력을 헤아리고 봉록을 줄 때에는 그 공로를 저울질한다.”라고 하였다.
이 때문에 어진 자는 능력을 속여서 그 군주를 섬기지 않고 공로가 있는 자는 그 공업에 나아가는 것을 즐거워하니 이 때문에 사업이 이루어지고 공이 세워진다.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어질고 변변치 못한 것을 따지거나 공로의 여부를 논하지 않고서
왕선신王先愼:‘’ 위에 응당 ‘’자가 있어야 한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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