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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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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平公曰 此(道奚)[奚道]出
평공이 “이 악곡은 어디를 따라 나온 것인가?” 하고 물었다.
○王念孫曰 此道奚出 本作此奚道出이라 道者 由也 言此聲何由出也
왕염손王念孫:‘차도해출此道奚出’은 본래 ‘차해도출此奚道出’로 된 것이다. ‘’는 ‘(말미암다)’의 뜻이니, ‘이 악곡은 어디를 따라 나온 것인가.’라는 말이다.
史記 作是何道出注+舊本 脫是字어늘 今據御覽地部所引補하고 論衡 作此何道出하니 皆其明證矣
사기史記≫ 〈악서樂書〉에 ‘시하도출是何道出’로 되어 있고,注+구본舊本에 ‘’자가 탈락되었기에 지금 ≪태평어람太平御覽≫ 〈지부地部〉에 인용한 글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논형論衡≫ 〈기요편紀妖篇〉에 ‘차하도출此何道出’로 되어 있으니, 이것이 모두 명확한 증거이다.
孤憤篇 法術之士 奚道得進이라하고 晏子春秋雜篇 景公問魯昭公曰 君何年之少어늘 而棄國之蚤하야 奚道至於此乎아하고
한비자韓非子≫ 〈고분편孤憤篇〉에 ‘법술지사 해도득진法術之士 奚道得進(법술法術이 있는 선비가 어디를 따라 나오겠는가.)’이라 하였고, ≪안자춘추晏子春秋≫ 〈잡편雜篇〉에 ‘경공문노소공왈 군하년지소景公問魯昭公曰 君何年之少 이기국지조 해도지어차호而棄國之蚤 奚道至於此乎(경공景公노 소공魯 昭公에게 묻기를 “군주는 어찌 나이가 젊은데 일찌감치 나라를 버리고 어디를 따라 이곳에 오셨소.” 하였다.)’라 하였으며,
呂氏春秋有度篇 客問曰 若雖知之 奚道知其不爲私오하고 史記趙世家 簡子曰 此其母賤翟婢也 奚道貴哉아하니 義竝與此同이라
≪여씨춘추≫ 〈유도편有度篇〉에 ‘객문계자왈 약수지지客問季子曰 若雖知之 해도지기불위사奚道知其不爲私(어떤 이가 계자에게 묻기를 “그대가 〈현능賢能함은〉 알지만 어디를 따라 그가 간사하지 않음을 아는가.” 하였다.)’라 하였고, ≪사기≫ 〈조세가趙世家〉에 ‘간자왈 차기모천적비야簡子曰 此其母賤翟婢也 해도귀재奚道貴哉(간자簡子가 말하기를 “이 아이의 어미는 ()의 천한 노비이니 어디를 따라 귀하게 되겠는가.” 하였다.)’라 하였으니, 그 뜻이 모두 이 글의 〈‘’자와〉 같다.
今作此道奚出者 後人不知道字之義하야 而妄改之耳
지금 ‘차도해출此道奚出’로 되어 있는 것은 후세 사람이 ‘’자의 뜻을 알지 못하여 함부로 고친 것이다.
역주
역주1 季子 : 戶季子로 堯임금 때의 諸侯이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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