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05 齊宣王
이 問匡倩曰 儒者博乎
아 曰 不也
니이다 王曰 何也
오 匡倩對曰 博者貴
어늘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者字라 盧文弨云 張本에 有라하니 今據補하노라
齊 宣王이 匡倩에게 묻기를 “儒者도 博䖒를 하는가?” 하니, 광천이 대답하기를 “하지 않습니다.” 하였다. 선왕이 말하기를 “어째서인가?” 하니, 광천이 대답하기를 “博䖒에서는 梟를 소중하게 여기는데
注
○王先愼:乾道本에 ‘者’자가 없다. 盧文弨는 “張本에 〈‘者’자가〉 있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