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6 或伏死於窟穴하며 或槁死於草木하며 或飢餓於山谷하며 或沈溺於水泉하니 有民如此면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民字어늘 顧廣圻云 藏本今本에 有라하니 今據補라
암혈巖穴에 숨어살다 죽기도 하였고 숲속에서 말라 죽기도 하였으며, 산골짜기에서 굶어죽기도 하였고 물에 빠져 죽기도 하였으니, 이와 같은 백성들이 있다면
注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민民’자가 없는데,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과 금본今本에는 있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