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275 齊人有欲爲亂者어늘 恐王知之하야 因詐逐所愛者하야 令(走)王知之
王知逐所愛 則不疑其爲亂也
○兪樾曰 此本作令王知之하니 走字 衍文也 舊注於上經云 佯逐所愛하야 令君知而不疑라하니 令君知 卽令王知也 可證舊本之無走字
先愼曰 乾道本 連上이어늘 今從趙本提行하노라


나라의 어떤 사람이 난을 일으키려고 하였는데, 왕이 그것을 알아차릴까 두려워서 거짓으로 자신이 아끼던 사람을 내쫓아 왕으로 하여금 〈그 사람을 내쫓았다는 사실을〉 알도록 하였다.
舊注:아끼던 사람을 내쫓은 것을 왕이 알면 그가 난을 일으키려는 것을 의심받지 않을 것이다.
兪樾:이것은 본래 ‘令王知之’로 되어 있었을 것이니 ‘’자는 衍文이다. 舊注가 위의 經文에는 “佯逐所愛 令君知而不疑(거짓으로 아끼던 사람을 내쫓아 군주로 하여금 자신의 뜻을 알아서 의심하지 않게 한 것이다.)”로 되어 있으니, ‘令君知’는 곧 ‘令王知’니 舊本에 ‘’자가 없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王先愼乾道本에 윗글과 이어져 있는데 지금 趙本을 따라 줄을 바꾸었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