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謂人數見於君하야 或復久待어늘 雖不任用이면 外人則謂此得主之意하야 終不敢 姦하고 如鹿之散이라
자주 만나 뵈어 오랫동안 모셨는데도 그를 임용하지 않으면 간사한 자는 사슴처럼 흩어지며
注
舊注:어떤 신하가 자주 군주를 만나 뵈어 오랫동안 모셨는데도 군주가 그를 임용하지 않으면, 그 밖의 사람들은 〈임용을 위해서는〉 군주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끝내 감히 간사한 짓을 못하고 사슴처럼 흩어진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顧廣圻:“姦則鹿散” 네 자가 하나의 句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