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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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搖木本則萬(本)[葉]動하고 引網綱則萬目張하니 吏正則國治也
○先愼曰 注萬本 當作萬葉이라


이와 관련된 이야기로 나무 밑동을 흔들어 〈나뭇잎 전체를 움직이게 하는〉 일과 그물의 벼리를 당겨서 〈그물코 전체를 펴는〉 일을 들 수 있다.
구주舊注:나무 밑동을 흔들면 전체 잎이 흔들리고, 그물의 벼리를 당기면 모든 그물코가 펼쳐지니, 관리가 바르면 나라가 다스려진다.
왕선신王先愼구주舊注의 ‘만본萬本’은 ‘만엽萬葉’이 되어야 한다.


역주
역주1 搖木之本 與引網之綱 : 나뭇잎을 흔들 때 뿌리를 치고, 그물을 당길 때 벼리를 잡아당기는 것처럼 나라 역시 관리를 다스리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35-112~114 참조.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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