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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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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53 挾智而問하면 則不智者至하고
挾己所智而有所問이면 則雖不智者라도 莫不皆智也
○趙容賢曰 言挾己之智而問이면 則自多其智 故不智者反得以用其欺
是不若深知一物하면 則智有所積하야 而衆隱皆變爲顯也 乃與下事相合이라
顧廣圻曰 智讀爲知하니 下同이라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모르는 척〉 물으면 알지 못하는 것이 이르고
舊注:자신이 아는 것을 가지고 물어보면 비록 알지 못하는 것이라도 모두 환히 알게 된다.
趙容賢:자신이 아는 것을 가지고 물으면 스스로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게 되기 때문에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선 도리어 속임수를 쓰게 된다고 말한 것이니,
이는 하나의 사물에 대하여 깊이 알고 있으면 아는 것이 계속 쌓여서 여러 가지 은미한 것들이 모두 변하여 환히 드러나는 것만 못하니, 아래의 일과 부합된다. 舊注는 틀렸다.
顧廣圻:‘’는 ‘’자로 읽어야 하니, 아래도 마찬가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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