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6 或曰 行人未有以說也라 乃道惠公以此人是敗하고 文公以此人是霸요 未見所以用人也하니
혹자는 다음과 같이 논평論評하였다. “행인行人(촉과燭過)은 〈어떤 도리를〉 말한 것이 있지 않다. 그는 단지 혜공惠公은 이 사람들을 써서 실패하였고 문공文公은 이 사람들을 써서 패업霸業을 이룬 것만 말하였지, 사람을 쓰는 방법은 드러내지 않았다.
注
구주舊注:문공文公이 공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은 틀림없이 벌을 주었지, 반드시 방패를 내버리고 직접 화살과 돌이 날아오는 곳에 서있었던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