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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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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4 被髮而婦人이라가 得管仲하야하고 失管仲得而身死하야 蟲流出(尸)[戶]토록 不葬하니라
○先愼曰 尸 當作戶


머리를 풀어헤친 채 부인들과 유희를 즐기다가 관중管仲을 얻고서 오패五霸 중의 으뜸이 되었고, 관중을 잃고 수조豎刁를 얻고는 죽고 나서 구더기가 문밖으로 기어나올 정도였는데도 장례를 치르지 못하였다.
왕선신王先愼:‘’는 응당 ‘’가 되어야 한다.


역주
역주1 : ‘御’의 字解에 여자가 君主를 위하여 侍寢한다는 뜻이 있어서 ‘유희를 즐기다.’로 번역하였다.
역주2 五伯(패) : 春秋時代 諸侯 중에 霸業을 이룬 다섯 군주를 이른다. 여러 설이 있으나 주로 齊 桓公․晉 文公․楚 莊王․秦 穆公․宋 襄公을 五霸라 일컫는다. 伯는 霸와 같다.
역주3 豎刁 : 春秋時代 齊 桓公의 宦官이다. 아첨을 잘하여 환공의 총애를 받았으나 환공의 병이 위독했을 때 난을 일으켰다가 결국 매복한 군사에게 피살되었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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