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64 哀公樂之하야 果怠於政하다 仲尼諫호되 不聽이어늘 去而之楚하다
注
○先愼曰 後漢注에 作遂去之三字하고 御覽에 引作去而之齊라
哀公이 〈여악의 歌舞를〉 즐기면서 결국 정사에 태만하였다. 仲尼가 간하였으나 따르지 않자 〈魯나라를〉 떠나 楚나라로 갔다.
注
○王先愼:≪後漢書≫ 〈馮衍傳〉의 注에 ‘遂去之(마침내 노나라를 떠났다.)’ 세 글자로 되어 있고, ≪太平御覽≫ 권478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去而之齊(노나라를 떠나 제나라로 갔다.)’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