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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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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7-10 此 失德而田常用之也 故簡公見弑하니라 하야
○盧文弨曰 此 別一人이요 非春秋之


이는 간공簡公이 은덕을 베푸는 권력을 잃고 전상田常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간공이 시해를 당하게 된 것이다. 자한子罕송군宋君에게 말하였다.
노문초盧文弨:이[자한子罕]는 별도의 한 사람이고, ≪춘추春秋≫에 나오는 악희樂喜가 아니다.


역주
역주1 簡公 : 춘추시대 齊 悼公의 아들로 이름은 壬이다. 도공이 시해된 뒤 신하들이 함께 옹립하여 齊君이 되었으나 뒤에 田常에게 시해당하였다.
역주2 子罕謂宋君 : 춘추전국시대 宋나라에는 두 명의 子罕이 있는데, 여기서의 子罕은 전국시대 宋나라 大夫인 皇喜를 말한다. 皇은 氏, 喜는 이름, 姓은 戴인데, 子罕은 그의 字이다. 宋君은 宋 桓侯를 말한다. 본서 174쪽 역주11) 참조.
역주3 樂喜 : 춘추시대 宋나라 大夫로 姓은 子, 氏는 樂, 字는 子罕이다. 宋 平公 때의 賢相으로 국가의 建築工事를 주관하며 車服과 器械를 제조하고 手工業에 종사하는 工匠을 감독하였다. 司城子罕이라고도 한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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